그룹 세븐틴이 다시 한 번 K-팝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 6,718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K-팝 앨범의 선주문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12일 집계된 자료(467만 3,069장) 기준으로 'SEVENTEENTH HEAVEN'은 이미 전작인 미니 10집 'FML'(에스엠엘)을 넘어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하며 일찌감치 세븐틴의 '커리어하이'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