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7세에 사상 최연소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한국계 소년이 검사에 임용됐다.
툴레어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한국계인 피터 박이(17)이 어려운 미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사상 최연소로 합격해 검사가 됐다"고 발표했다.
기존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 기록은 18세였다. 피터 박은 지난 7월 17세 나이로 치른 첫 시험에 단번에 합격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