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의혹을 벗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최근 전속계약설이 떠돌던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다양한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현재 솔로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인 지드래곤은 친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설 확률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당시 YG는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