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게이머 출신 캐나다 국적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 게임 사업과 관련한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에 입건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 등 여러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 게임을 홍보해왔다.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지난 7월 60여명의 피해자가 수십억원대의 피해를 봤다며 기욤 패트리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들은 피해 금액이 80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