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고전인 '러브 스토리'의 주연 배우 라이언 오닐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8일(현지시간) 오닐의 아들 패트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아버지가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닐은 과거 만성 백혈병으로 투병했고, 2012년에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