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배우 강성연과 이혼한 데 대한 심경글을 다시 한 번 올렸다.
김가온은 지난 30일 SNS를 통해 "대중들이 미친 듯이 물어뜯는 '사랑이 아니었다'는 말은 최근에 천착한 진정한 사랑, 혹은 사랑의 완성이라는 콘텍스트에서 '죽음으로 완료되지 않은 모든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적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사람과 10년을 같이 살았단 말인가. 보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