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운데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 관계자들이 합리적인 출연료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협회 사무실에서 드라마 산업의 위기와 해결 방법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해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료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위축되고 있다는데 입장을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