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놀라운 자제력을 자랑했다.
체지방율이 3%였던 적도 있었다는 이기광은 "작년에 솔로 앨범을 냈을 때 식단을 완전 선수들처럼 깨끗하게 먹었다"며 "저는 보디빌더처럼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깎는 게 아니라 지방만 없애는 거니까 확실히 화면에 비춰졌을 땐 확실히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기광은 "그때 당시엔 라면, 분식 아예 안 먹었다. 냉동 채소랑 무염 닭가슴살, 현미밥 200g을 먹었다"고 철저한 식단 관리 후기를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일주일 휴식기에 태국여행을 갔다는 이기광은 "핫한 카페들이 많더라.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와 맛있는 빵 하나씩만 먹었다"며 팟타이, 똠양꿍 등은 전혀 먹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왜냐하면 아는 맛이니까"라며 "이번엔 참을 때는 참아야 된다 했다. 가수들은 활동이 끝나면 먹는다. 비시즌에는 막 먹고 운동을 매일 한다. 먹는 행복이 크니까 운동할 때도 즐거운 거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