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약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등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월 발매한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큰 성공은 큰 화로 이어졌다. 28일 오전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새나, 키나, 아란, 시오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멤버 4인은 소속사를 상대로 지난 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지난 27일 “강남경찰서에 A사 대표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