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아버지, 박영균 목사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일단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조사에 임했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예은이 지난 3월 교인들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미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예은의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의 사기혐의 피소 사실이 전해진데 이어, 예은의 피소 소식까지 더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측은 예은의 피소 사실에 대해 보도하며 "목사 박모 씨의 딸인 가수 박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회 신도들이 지난 3월 박 목사와 딸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또 (주)예수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