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소희의 팬이라고 밝힌 한 일본 네티즌은 "일본사람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리다니. 한소희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실망했다"고 비난했다.
이게 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