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사들의 봉급이 올라가면서 하사와 소위 등 군 초급 간부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 초급 간부들 급여도 인상됩니다. 2027년까지 중견 기업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게 군의 계획입니다.
올해 기준 전방 경계부대 소속 초급간부의 연 총소득은 소위가 3천900만 원, 하사가 3천800만 원입니다.
국방부는 2027년까지 경계부대 소속 소위는 5천만 원, 하사는 4천900만 원으로 최대 30%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