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이타적인 삶을 실천하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를 추모합니다."
푸른 눈의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의 추모 미사가 열린 4일 오전 광주 서구 천주교광주대교구청에는 타인에게 헌신한 그의 삶을 기억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