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았어
자연스럽게 얼굴책 주소를
입력하려듼 순간에
초콜릿에서
당신이 해줬던 말이
너무 업되어있다는
그 말이 떠오르면서
거기에 플러스
누군가와
어느 누군가와
연결되어있다는
그 느낌이 필요했던 거에요.
내가 믿을 수 있는
그 누군가와.
왜냐하면
난 늘
혼자니까.
무서워서.
아니
불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