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나의 빛나던 1년
빛났다기 보단
멍멍이고생을 했던
하지만 사업의 어려움과 재미있음을
알려준
학생회도 아닌
사업체도 아닌
하지만 사업체와 같았던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는 일을 벌렸던
아쉬웠던 하지만
돌아보니 빛났던 나의 1년
원망스럽기만 했던 1년이 나의 빛과 소금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