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더워지는 날씨 탓에 선선한 저녁 시간 야외로 나와 술을 마시는 애주가들이 늘면서 음주소란 단속 건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음주소란을 근절키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주취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1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소란 검거 건수는 2014년 3천334건, 2015년 4천204건, 지난해 4천356건 등 해마다 증가세다.
태국 방콕에서는 저녁부터 길거리에서 간이 테이블 놓고 맥주 마시는게 보기 좋은데, 그건 배우더라도 술 먹고 행패부리는 건 창조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