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입장인원 5000명으로 제한
서울시, 시민 불만에 대책 마련
식물터널 조성 그늘 공간 추가
공원 보행통로 양쪽으로 지름 1.7∼4.8m인 원형 화분 645개가 설치돼 있는 상황에서 개장 첫날인 20일 15만1000명, 21일 10만4400명 등 이틀 동안 25만5400명이 몰리는 바람에 “보행통로가 너무 좁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 관계자는 “편도 1차로 넓이의 도로에 화분을 놓았고 사람들까지 몰리다 보니 자연스레 길이 좁아지는 것”이라며 “공원의 일시 수용 인원을 최대 5000명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만리장성을 가본 사람이라면 안다.
그 넓어보이는 만리장성 위에도 전쟁터라는 것을.
이 정도 고민도 없었다면 그냥 청계천 v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