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인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육아카페의 운영자가 방송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1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안아키 논란를 다뤘다. 약 처방과 백신접종 등의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로 아이를 키운다는 안아키 카페는 최근 아동학대 논란에 폐쇄됐다. 수두에 걸린 어린이와 함께 놀게 하는 ‘수두 파티’를 열거나 화상 입은 아이에게 온찜질을 하는 등 근거 없는 의료 행위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아니 어떻게 의사가 "검증"이라는 걸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