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범서방파 계열의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이모씨(39·구속기소)가 운영하는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정 대표는 이씨가 운영하는 곳뿐 아니라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조직폭력배 김모씨 등이 알선한 도박장에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정 대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뛰어든 도박판의 판돈이 총 1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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