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매우 특별한 가수 (AGT 시즌12 2주차)

문인학 0 1,434 2017.07.20 15:03




뭐라 표현할 말을 찾질 못하겠네요.

4살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Mandy는 18살에 청력을 잃어버리고 한때 모든 걸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10여 년이 흐른 29살의 지금.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그녀는 청중들에게 자작곡을 선보입니다.

무대 위의 가수가 주변 음을 못 듣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일 텐데 청각장애라니요...

이미 제 마음속에선 이번 시즌 우승자가 정해진 것만 같습니다.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뭉클해 지는 건 참 오랜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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