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몇 달 전 사망…딸이 유골함 들고 다녀가" (서울=연합뉴스) 사망설이 꾸준히 나오던 천경자 화백이 최소 수개월전 사망했으며 천 화백의 딸 이혜선 씨가 지난 여름 유골함을 들고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2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천 화백의 딸 이씨가 몇 달 전 미술관에 유골함을 들고 수장고에 다녀갔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씨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꽃과 여인의 화가로 불리는 천 화백은 2003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거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큰딸 이씨 집에 머물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생전 천경자 화백의 모습.
인생을 기구하게 사셨는데, 그래도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 저 기사 댓글 보니까 한국 미술계가 천 화백을 해외로 밀어냈고 그래서 따님이 한국에도 제대로 안 알리신거 같습니다.
일전에 서울시하고도 갈등이 있었는데 위작 사건도 크게 있었네요.
위작 사건 링크 : http://news.nate.com/view/20151022n0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