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가수 인순이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던 가수 최성수의 부인 박모(54)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결국 상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월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치러진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후 이에 불복해 1월말 상고를 완료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법정 공방은 대법원까지 이어지게 됐다.
사건의 본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