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로이드 코치의 아내 지니 곳프리(가운데)가 원윤종-서영우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올댓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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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올 시즌 월드컵 1, 2,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작고한 로이드 코치의 미망인 지니 곳프리는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원윤종과 서영우를 응원했다. 그리고 그 응원에 보답하듯 이들은 기적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건 기립박수 쳐 줘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