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역과 삼성동 강남구청역 앞에서 2인 1조로 활동하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용의자들이 인근의 한 중학교에서도 중학생들을 상대로 시음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