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2014년 6월 16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소송대리인들이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와 출판사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검찰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 강제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자발적으로 일본군과 협력했다는 식으로 서술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공공연히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영역을 건드린 건 맞지만, 학문적 자유를 억압하는 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