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잔을 던져 대한유도회 산하 간부를 다치게 한 혐의(흉기 등 상해)로 기소돼 2015년 7월10일 강원지방경찰청으로 향하고 있는 남종현 그래미 회장. 검찰은 14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남 회장에게 원심처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구형했다. /사진=뉴스1 |
검찰이 14일 맥주잔을 던져 대한유도회 산하 간부를 다치게 한 혐의(흉기 등 상해)로 기소된 남종현(72) 그래미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선고처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구형했다.
남 회장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일흔이 넘었고 치매 초기 현상이라는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항소했다.
얼. 치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