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여름철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 못지않게 인근 지역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강남권을 벗어나는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역전세난’ 현상이 특정 지역에 한해 일시적인 움직임으로 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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