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강모(51·여) 씨가 취객 윤모(47·남) 씨에게 폭행당한 것은 지난 4월 2일 오후 1시 쯤.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 익산역 앞 도로변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윤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강 씨는 의식을 회복한 윤 씨에게 폭행당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 소방대원은 "취객이 강 씨의 머리를 4~5대 정도 때렸다"고 말했다. 당시 윤 씨는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손으로 강 씨의 머리를 다섯 차례 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취객은 사형 당해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