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나는 산재 승인 안 되면 죽게 돼요, 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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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아지트(38)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노동자다.

그는 한국에서 일하다 쇳가루에 의한 폐 질환에 걸렸다. 그가 걸린 병은 치료받지 못하면 몇 년 안에 죽을 수도 있는 중병이다.
안성의 한 중소업체에서 일하다 쇳가루에 의해 폐 질환을 얻었는데, 회사 측은 병문안을 오기는커녕 산재 신청을 취소하라고 했고, 이제는 해고하려 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는 떨고 있다.

회사가 전혀 도움을 주지 않자 포천 이주노동자센터가 금전적 지원까지 했다. 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노무사도 돕고 있다.

그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자간낫 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2016년에 한국에서 일했다가 돌아간 뒤 2018년 다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한국에 돌아와 일을 해왔다. 그는 지난 2020년 간질성 폐 질환 진단을 받고 12월에 수술했다. 

Comments

달님이 2023.05.04 14:49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부디 잘 치료 받을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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