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군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신나서 마치 행복해서
또는 어떤 이익을 바라고 향하는 줄 알아요.
처음 걷는 길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은 하지 않아요.
사실은 처음 걷는 그 길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두렵다는 걸
알지 못해요.
왜냐하면, 그들은 그 길을 걸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모르는 거에요.
모르는 거니 욕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달라요.
걷지 않은 자를 욕할 수는 없지만
걷디 않은 자가 걷고 있는 자를
욕할 권리는 없어요.
그죠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