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크라우드펀딩으로 3만명에게서 7천억원 모집
2016년 영장실질심사 당시 이철 VIK 대표(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천억원대 미인가 투자 유치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또다시 2천억원대 불법 투자 유치를 한 혐의를 받는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1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9.1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인가 투자업체를 차리고 '확정 수익'을 준다며 투자자들을 꼬드겨 수만 명에게서 7천억원대 거액을 끌어모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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