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다윈상 -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죽음에 주는 상

비욘세♥ 0 904 2018.10.05 17:11

The Darwin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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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다윈의 업적을 이어받아 진화론이 성립하는 걸 크게 도운 사람에게 주는 상 같지만, 사실은 멍청하고 한심하게 죽는 사람이나 또는 생식능력을 잃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왜냐하면 수상자들은 말 그대로 멍청하고 한심한 방법으로 죽거나 생식 불능 상태가 된 것인데, 바꿔 말하면 그 덕에 이 멍청한 이들의 유전자가 대물림되지 않도록 인류에게 영 좋지 않은 유전자[1][2]를 스스로 제거해서 인류 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름의 유래는 물론 진화론의 시조인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1994년

 

1)공짜로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자판기를 기울이다 자판기에 깔려 죽었다.

 

정확히는 미군 부대에서 벌어진 일인데,

 

자판기에 미군들이 깔려 죽으면서 1987년만 해도 14명이 죽는 일이 벌어졌으며 그 밖에도 부상을 입은 미군들이 속출했다.

 

헌병대가 조사한 결과, 담력시험,마초시험으로 자판기를 들어서 흔들면 나오는 음료수를 마시는 이가 이기는 승부를 했다는 게 드러났다.

 

 

2)1968년 12월 10일에 장소는 소련의 마야크 재처리 공장으로

 

사고의 시작은 사람들이 액체 플루토늄을 용기에 담던 작업을 하던 중 일부를 흘린 데서 시작된다.

 

용기가 작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60리터짜리 용기를 가져왔는데, 붓다 보니 거기서 빛과 열이 발생했다(!).

 

플루토늄이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핵 연쇄반응이 시작된 것이다!(....) 그걸 본 사람들은 혼비백산해서 통을 떨어뜨리고,

 

재빨리 방 밖으로 탈출했다.

 

곧 모든 이들이 지하로 대피했으나, A의 주장으로 관리자는 A를 비롯한 몇 사람을 데리고 수습을 위해 건물로 돌아갔다.

 

방사능 레벨이 계속 올라가는 가운데, 관리자가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A는 그를 속이고 플루토늄이 가득 찬 방으로 멋대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는 플루토늄 용액을 배수구에 버렸는데, 덕분에 더 큰 연쇄반응이 일어나 버렸다

 

문제의 용액을 잔뜩 뒤집어쓴 채 그는 빠져나왔지만,

 

치사량의 4배에 달하는 방사능 피폭을 당했기에 한 달 후에 죽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 살았다

 

 

1995년

 

1) 남부 이집트에서 닭이 우물에 빠졌다.

 

18세 농부가 닭을 건지러 우물에 들어갔다가 우물 깊은 곳 소용돌이에 빠졌다.

 

그의 누이와 두 형제는 수영을 하지 못했으나 그들은 농부를 구하기위해 차례로 우물로 들어갔고 차례로 익사했다(...)

 

그러자 나이든 농부 두 명이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역시 빠져 죽었다.

 

결국 카이로 남쪽 386km 떨어진 나즈라트 이마라 마을의 우물에서 경찰은 여섯 구의 시신을 꺼냈다.

 

결국 살아남은건 닭한마리 뿐이었다고.

 

 

2)폴란드의 농부인 크리스 아즈닌스스(30)는 자신이 유럽 제일의 마초맨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자기 머리를 잘라냈다.(...)

 

아즈닌스키는 당시 친구들과 '담력 대결'과 비슷한 놀이를 하던 도중, 친구들 중 하나가 전기톱으로 자기 발끝을 잘라내자

 

지지 않기 위해 이런 일을 한 것으로 생각됨.

 

 

1996년

 

1) 고층 빌딩 유리창의 견고도를 시험해 보고자 했던 토론토의 변호사 29살 게리씨는

 

그의 후배 변호사들에게 창문이 튼튼하다고 자랑하면서

 

힘차게 달려가 어깨로 창문에 부딪혔다가 창문을 뚫고 24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즉사했다.

 

참고로 토론토 지방신문 선정 변호사 200명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1997년

 

1) 제롬 (미국 피츠버그)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제롬은 침대시트를 이어 30m의 밧줄을 만든 뒤 유리창을 부수고

 

밧줄을 창문에 늘어뜨려 탈출을 시도하였다. 문제는 창문에서 지상까지의 거리는 55m라는 것이었다.

 

그의 밧줄은 지상 25m에서 끝나있었고, 게다가 그가 밧줄을 다 내려가기전 깨진 창문의 유리 조각은 낡고 급조된 밧줄을 잘라 버렸다.

 

결국 그는 45m에서 추락했고 사망하였다.

 

 

2) 신원 미상 (미국 펜실베니아)


한 남자가 친구가 소유한 코브라에 물렸다.

 

병원에 전화하려던 친구를 "난 남자답게 알아서 할 수 있어."라는 말로 안심시킨 그는

 

병원 대신 술집으로 가서 술을 퍼마시며 바텐더에게

 

자신이 코브라에게 방금 물렸다는 자랑을 하고는 죽었다(...)

 

 

1999년

 

1)세 명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이스라엘 예루살램)


는 그들이 폭탄을 설치한 두 대의 차에 나눠 타고 목표지를 향해 가던 중에

 

두 대의 차가 동시에 오폭을 일으켜 숨졌다.

 

서머 타임제로 인한 시간 변경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테러리스트가

 

목표로 한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서 폭발했던 것이다

 

 

2) 제임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던 제임스는 신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보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날밤 욕조에서 물 위를 걷는 연습을하던 그는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혀 죽었다.

 

 

3) 신원 미상 (슬로베니아)


한 어부가 거대한 메기를 잡았다.

 

그는 그 메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란을 피우다가 메기에게 끌려 들어가서는 익사했다.

 

 

4)신원 미상(미국 텍사스)


세 청년이 버려진 행사용 75미리 포탄을 발견했다.

 

그중 한명이 "총을 쏴서 기폭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실행에 옮겼다.

 

물론 성공했다. 문제는 포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고(...)

 

시원한 굉음과 함께 3명은 형태조차 남지않고 깨끗이 사라졌다

 

 

5)신원 미상(미국 뉴욕)


여자친구와 드라이브중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남자는 말다툼을 피하기 위해 차 지붕위로 올라가고자 했다.

 

차는 시속 65마일(약 105Km)로 달리고 있었고 마침 세찬 바람이 불고 있었다(...)

 

 

2000년

 

1) 케이트 (미국 뉴욕)


 

불공정 해고로 실직당해 실의에 빠졌던 케이트는

 

항공기용 폭죽이 담겨 있는 발사관 입구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있었다.

 

그는 폭죽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폭죽이 터지기까지의 잠깐을 기다리지 못한 그는 자신의 머리로 이 즉흥적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 스티븐

 

그는 자신의 보트를 테이프로 수리하고 낚시를 했다. 결국 보트는 물에 잠겼고 익사하였다.

 

 

3)2000년, 어느 테러리스트

 

는 그 유명한 '폭탄 우편'을 제조해 부쳤는데, 우표가 모자라서 반송되었다.

 

그는 반송된 우편물을 열었다가 폭발로 죽었다.

 

 

4) 두 동물 애호가

 

가 돼지에 대한 학대를 반대하며 도살장의 돼지 우리를 개봉했다.

 

 다만 그들은 우리에 갇혀있던 돼지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몰랐고(...)

 

시원하게 뛰쳐나온 돼지떼에 밟혀 즉사.

 

 

 

2003년

 

1) 타마르 (미국 인디애나)

 

그녀는 놀이공원 직원의 경고에도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벨트를 풀고 일어서 만세를 외쳤고,

 

21m 상공에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2) 신원 미상 (호주)


그는 엉덩이에 폭죽을 꽂고 터뜨렸다(...).

 

 

2005년

 

1) 응우옌 (Nguyen, 베트남)

 

그는 낡은 기폭장치를 주웠고

 

친구들의 만류에도 절대 안 터진다며 입 안에 집어넣고 기폭장치의 회로를 작동시켰다.

 

물론 기폭장치는 훌륭하게 작동하였다.

 

 

2) 크리스천 (짐바브웨)


코끼리를 퇴치하기 위해 지뢰를 설치하려던 그는 국경 지뢰밭에서 지뢰를 훔치는데 성공했지만

 

지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를 시전하여

 

 지뢰하나를 떨어뜨리고 즉사했다.

 

 

2006년

 

1) 제이슨, 사라 (미국 플로리다)

 

2006년 6월 3일 플로리다에서는 21살 동갑 제이슨과 사라가 헬륨가스로 목소리를 변조하는 장난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풍선이 어마어마하게 컸다는 것.(...)

 

그들은 공중에 걸려있는 2.5m 높이의 광고용 헬륨 풍선을 끌어내린 후 그 안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얼마동안은 서로의 바뀐 목소리를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만

 

점점 의식이 몽롱해진 후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2)고등학생 두명 (대만)


대만에서 한 여자아이를 가지고 두 양아치가 대결을 벌이는데, 

 

그 대결이 서로의 오토바이를 상대방에게 질주하게 한 뒤, 먼저 피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고.

 

그러니까 치킨 게임을 실제로 한 건데 둘다 서로를 피하지 않았고, 두 명 다 사망.

 

그런데 그 여자아이는 두 사람 다 좋아하지 않았다.

 

 

 

 

 

그외

 

 

1.뱀가지고 줄넘기하다가 뱀에게 물려사망

 

2.홍수에 쓸려나가다 구조됫는데 자기 자전거 구한다고 뛰어들었다 사망

 

3.가스누출로 직원을 파견했는데 잘안보인다고 라이타를 켰다가 끔살(...)

 

4.휘발유랑 우유를 섞어마시고 벽난로에 토했다가 ☆뻥★해서 사망 *스펀지에 나왔음

 

5.한여성이 운전중 타마고치 밥을 준다고 앞을 안보다 나무에박아 사망

 

6.자다가 전화가 왔는데 잠결에 수화기가 아니라 권총을 잡고 귀에대자 격발.

 

7.한 남자가 개구리인줄알고 튀겨먹었으나 독이있는 물두꺼비. 다음날 사망

 

8.여친과 헤어져서 홧김에 여자친구차 앞창문을 샷건을 거꾸로 들고 치다가 격발. 배에 구멍이 난 채 사망

 

 

출처:엔하위키 다윈상/수상 기록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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