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멤버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윤성빈은 13일 인스타그램에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리멘티에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현기증에서 기절로 가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들이 사인한 티셔츠도 함께 공개했다. 윤성빈은 마블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의 스켈레톤 헬멧은 ‘아이언맨’이다. 그가 아이언맨 헬멧을 착용하는 것은 미국 스포츠 매체들도 주요 뉴스로 다룬 바 있다.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리멘티에프는 12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또 한 번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밤을 새워서 기다려주신 팬분들도 무척 고맙다. 주신 선물들은 다 기억하고 가져가겠다.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윤성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