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이 24일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퇴임하면서 ‘신격호 시대’가 막을 내렸다. 신 총괄회장이 지난 1948년 도쿄(東京)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한 지 약 70년 만의 일이다.
1세대 재벌들은 다 물러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