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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영 - 단향 /정애련 작곡,강명성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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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향  작곡 정애련  작사 강명성  노래하는 백준영 피아노치는 이유화  Danhyang -  Scent of moment  composer : Ae Lyun Jung poet : Myoung Soung Kang Soprano June Young Paik Piano Youhwa Lee recording : Audioguy 오디오가이 engineering : kangsoo Choi 최강수 filming : sonosu 강진수 밤새 비가 내리는데 님이 오셨네. 너무 좋아 눈물이 났소..눈물이 났소. 눈물 닦을 겨를 없이 입맞춤 하시네. 주름진 얼굴 예뻐라 보듬고  인고의 세월 잘 보냈다 위로해 주시네. 그래 그랬지. 고난도 기쁨이라,아픔도 사랑이라. 그리 여기며 그 길을 지나와 오늘,님을 만났네. 따라갈 걸 그랬소. 서두르는 님보다 더 서둘러 맨발로라도 따라갈 걸 그랬소. 따라갈 걸 그랬소. 새벽오는 소리에 가시는 걸 알았으면서 어찌.어찌! 새벽 오는 소리에 가시는 걸 알았으면서 어찌 늘 지나고 후회하나. 꿈이라면 또 어떻소. 일장춘몽이라도. 님을 만나 다행인걸...다행인걸... 다시 오시는 날 내 꼭 따라가려고 댓돌 위에 꽃신 내놓고 벼르고 있소. 댓돌 위에 꽃신 내놓고 벼르고 있소. 이 아름다운 시를 영어로 번역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나 아쉽습니다.  처음 이 노래를 알게되고 첫 연습 때.. 정말 눈물을 삼키느라 애를 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슬펐던 게 아니라 그 깊은 그리움과 처연함을  오히려 담담하게 밝은 얼굴로 드러내는  시인과 작곡가 선생님의 깊은 마음이 전해져서  연습하는 내내 참으로 슬프고 참으로 그립고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대신 느꼈던 거 같습니다.  이 깊고 맑은 곡에 혹여 부족한 제가 누가 될까 싶어  녹음을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너무도 부끄럽고도  진심으로 행복하여, 그 마음을 작곡자인 정애련 선생님과 강명성 시인께  감사 인사로 대신해봅니다. #Salon쏘백 #soprano #soprano_JuneYoungPaik #소프라노 #소프라노_백준영 #백준영 #pianist_YouhwaLee#피아니스트_이유화 #이유화 #정애련 #작곡가_정애련 #강명성 #작사가_강명성  #춘심아 #현대한국가곡 #한국가곡 #classicalmusic #classical_ Korean_ song  # audioguy #오디오가이 #sonosu #hanbok #이성민한복 #아원고택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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