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프란다스의 개
사랑방지기
KPOP
0
1841
0
2020.12.10 02:30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는 이 길을 라라~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있어 나를 눈물짓게 했던 나의 파트라슈 추억 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속에선 따스한 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 한번쯤은 생각하지 그 개 파트라슈 밑도 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 해 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젠 파트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