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찬가(북군 애국가) / 조니가 돌아올 때(북군 군가)
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개미행진곡) 아일랜드 민요 Mitch Miller 편곡 이 노래의 기원은 좀 슬프다. 영국이 해외 침략에 열을 올리고 있을 떄, 해외 침략에 동원된 아릴랜드인의 아내가... 전쟁터에서 부상 당해 돌아온 남편 자니를 보고 비통한 마음으로 부른 노래라 전한다. 당시의 가사는 이러하다. 자니...난 당신을 못 알아보겠어요. 내사랑...당신이 너무 낯설어 보여요. 잘 뛰던 당신의 한쪽 다리는 어디에 있나요? 그렇게 따뜻했던 당신의 한쪽 눈은 어디에 있나요? 한쪽 팔도 없어졌군요. 당신을 못 알아보겠어요...자니... 이리도 슬픈 노랫말의 아일랜드 민요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남북전쟁 당시,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이라는 제목의 군가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또 개미행진곡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미국 독립전쟁 때의 노래였다는 설도 있다. Mitch Miller가 편곡한 노래... 자니가 집으로 행진하여 올 떄는...(만세! 만세!) 우리는 뜨겁게 맞이할거야.(만세 만세) 어른들은 환호하고 아이들은 소리치며... 아가씨들도 모두 모이겠지. 자니가 집으로 행진하여 올 때는 우리 모두 신이 날거야. 잔치를 준비하자.(만세 만세) 이 영웅들에게만세삼창을 하자.(만세 만세) 충성스러운 머리에 씌워 줄 영광의 월계관은 준비되었다. 자니가 집으로 행진하여 올 때는 우리 모두 신이 날거야. 여기서 자니는 미국에서 흔한 이름의 하나로, 전쟁터에 나간 미국청년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