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사기결혼 전후 50㎏→105㎏, 폭식 아내에 남편 울상

이야기꾼 0 2,170 2017.08.08 11:03
기사 이미지  
[뉴스엔 오수미 기자]

결혼 후 급격하게 살이 찐 아내에게 남편이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남편이 심한 것 아닌가 생각했던 MC들도 아내의 먹방 스토리에 혀를 내둘렀다. 건강 때문에라도 아내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결혼 후 살이 찐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이 출연했다.

남편은 "아내가 결혼 전 몸무게 50kg에서 결혼 후 100kg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는 아내의 몸매를 보고 결혼했다. 살이 찌니까 속은 기분이고 사기당한 기분이다"고 강하게 토로했다.

아내는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남편은 "고구마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더니 밥은 따로 먹고 고구마도 먹더라.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유통기한이 막 지난 폐기음식을 엄청 먹는다"며 "하루는 너무 화가 나 '살 좀 빼라 돼지야'라고 폭언을 가한 적도 있는데 아내는 '그럼 날씬한 여자를 만나라'고 응수하더라"고 고백했다.

 

 

 

 

 

 

여자가 찌고 싶어 쪘냐. 

Comments

신한 칼라 터치라이너 0.1 쿨그레이
칠성상회
유진 7자형걸이 대형 와이어 액자걸이
칠성상회
스포티지NQ5 와이퍼 캐프 뷰맥스 레볼루션 RX
칠성상회
이케아 MALA 몰라 롤 도화지 45cm x 30M
바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