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순경은 패스트푸드점 야외테라스에 놓여있던 노트북 1대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잠시 테이블에 노트북을 두고 자리를 비운 피해자는 노트북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순경은 경찰에서 "주인을 찾아주려고 노트북을 들고 나왔다"며 "경찰서에 맡기려다가 관광 일정에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것"이라고 진술했다.
A 순경은 이날 제주도에 관광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혐의가 확인되면 절차에 따라 징계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훔쳤지만 내꺼가 아니다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