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동결했고 지난해엔 도시가스 수요 감소와 서비스개선 비용 등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요금 조정을 미루다 12월에야 최종 인상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서울지역 도시가스사 요금 인상이 늦어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따랐다. 도시가스업계 관계자는 “서울시는 5개사 기업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채 공급비용을 일괄 적용하다보니 비용이 높은 서울도시가스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요금 올려 달라는 소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