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웃이 택배 상자를 도둑맞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무시무시한 상자를 만들었죠.
대변과 소변이 잔뜩 들어있는 상자로, 만지면 40초 내에 터지도록 설계됐다네요.
이웃들은 현관에 이 폭탄 상자를 두고 cctv로 지켜봤습니다.
잠시 뒤, 수상한 흰색 차량이 서성이더니 운전자가 내리는데...
예상대로! 상자를 집어들고는 자기 택배인양 가져갑니다.
그런데 차는 출발하는데...
이 폭탄 언제 터지나요! 조바심이 나는 찰나!
차에서 내린 도둑이 오물을 뒤집어 쓴 채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ㅋㅋㅋ 쌤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