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 가정집에 이렇게 바나나가 열렸다는데 이젠 솔직히 조금 무섭다 아열대 커밍순", "이제 대구산 바나나를 먹을 수 있는 거냐", "열대 과일 전부 대구이남에서 재배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위엄을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는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무덥기로 유명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8~31일에는 낮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해 폭염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헐. 이제 동남아가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