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여성 손님이 제품에 불만을 품고 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14일 상황을 목격한 백화점 이용객이 커뮤니티에 당시 사진이 담긴 게시글을 작성하며 여파가 커졌다. 게시글에 포함된 사진 속에는 매장 진열대가 쓰러져 신발 수십 켤레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백화점 복도에 드러누워 양팔을 벌리고 대자로 누워있는 사진 역시 올라와 있다.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