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해 8월 당시 14개월 된 자신의 딸에게 분유를 먹이면서 잠을 재우려는 아내의 사촌동생(21·여)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합의서가 제출된 점과 피고인에게 부양해야 할 어린 자녀가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합의서가 그냥 나왔겠냐고. 이런건 강하게 처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