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아내가 밉다고 좋아하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이야기꾼 0 3,816 2016.01.21 01:10

법원에서 장씨는 아내가 술을 지나치게 좋아해 가정에 소홀했던 탓에 불화가 생겼다고 변명했다.


반찬에 붕산을 탄 것도 "아내가 몸이 안 좋아지면 술을 덜 마시고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을까 해서 조금 아프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재판부는 "죄질이 상당히 불량함에도 계속 아내 탓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고 피해자도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함부로 말하긴 머 하지만 살해 시도는 좀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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