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현장에 있던 피해자와 기타 참고인의 진술, 앞니가 부러지고 인중이 찢어진 피해자의 상해 정도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맥주컵을 던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피고인은 '컵이 손에서 미끄러졌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덧붙였다.
치매도 있으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