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깎을 때마다몹시 까탈스럽고 잔소리가 많은 할아버지가 이발관을 찾았다.
할아버지 : 오늘은 가리마를 가운데로 타 줘.
이발사 : 그렇게는 안됩니다, 영감님
할아버지 : 아니. 왜?
이발사 : 영감님 머리카락은 홀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