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우선 때려잡고 고민한다
삼성: 뱀에게 떡밥을 뿌린다
LG : 삼성의 처리결과를 지켜본다
두산: 트위터로 물어본다
한화: 회장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본다
네이버: 뱀이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뉴스캐스트에 올린다
다음: 아고라에 뱀 잡는 방법을 물어본다
구글: 뱀을 잡은 직원에게 포상한다
애플: 뱀 잡는 법을 특허신청한다
닌텐도: 뱀을 잡는 새로운 방법을 창조한다
오유: 사무실에 뱀들어왔다고 추천하면 인증한다고 한다
BP : 대책을 내놓는 사이 뱀이 직원의 반을 잡아먹는다
도쿄전력: 뱀이 다른 회사로 갈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다이렉트로 사장실로 침입해 사장을 먹었다
IBM: 뱀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건물을 중국에 팔아넘긴 후 새 건물로 이전
인텔: 뱀이 쫓아갈 수 없을 정도로 회사가 빠르다
몬샌토: 뱀이 들어오자마자 질식사. 회사 측은 뱀 시체 공개 거부
화이자: 뱀을 인수합병한다
도이체방크: 11월 11일 2시 57분까지 기다린다
월마트: 직원을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서 결국 뱀이 돌아간다
S&P: 뱀의 신용 등급을 떨어뜨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의 편이 되어줄 똑같은 뱀 수백마리를 만들어 풀어 놓는다
피아트: 노조와 뱀이 손을 잡는다
토요타: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된 차량으로 깔아뭉갠다
월트디지니: 사무실에 들어온 뱀을 보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에 대한 영감을 얻어 대박 난다.
NSA: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뱀을 그대로 두고 뱀도 찾는 친환경 시스템임을 광고한다
푸르덴셜: 뱀에게 물리고 10억을 받는다
KBS: 뱀을 도청한다
김앤장: 뱀을 고소한다
한나라당: "전라도 뱀이다!"
민주당: "경상도 뱀이다!"
은행: 뱀 잡는 목표를 뿌리고 프로모션을 건다
BBQ: 뱀을 튀겨서 18000원에 판다
일본: 한국이 뱀을 풀었다고 국민들에게 세뇌교육을 시킨다. 뱀 안 풀었다는 증거 있느냐며 국제재판소로 한국을 유도한다
여성부: 뱀이 수컷일 경우 씨를 말린다
베어그릴스: 하지만 귀중한 단백질원이죠
세종대왕: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 뱀이여
이명박: 지하벙커로 들어간다
디시: 일단 주워서 집으로 가져간다
모토롤라: 뱀을 재탕해서 뼈가 삭아서 못배껴 먹을 때 까지 우려낸다
블리자드: 패치를 통해 뱀의 스케일을 극대화시킨다
안상수: 저게 지렁입니다! 지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