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만리포해변에 나타난 신종 알바인가 봅니다. 모래사장에서 열심히 삽질하는 사람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금속탐지기와 삽을 들고 연신 탐지기가 반응하는 곳을 팝니다. 그리고 파낸 모래 속에서 집게로 금반지를 하나 발견하더니 집어넣네요.
어. 이거 괜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