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같은 달 16일 상처 부위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B 병원을 재방문했으며, 이후 소독 치료 및 실밥 제거는 다른 병원에서 받았다.
A 씨는 그러나 한 달여가 지나 상처가 모두 아물었는데도 손가락이 무언가로 찌르는 듯 아프고 붓자 지난 13일 B 병원을 다시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그 결과 손가락 안에 유리조각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B 병원은 곧바로 A 씨의 손가락 안에 남아 있는 7㎜ 크기의 유리조각을 제거했다.
이에 A 씨는 병원 측에 항의했으나,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평생 무료 진료 해 줘라. 머냐 이게.